개인적으로 테크닉을 연습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ㅜㅜ

 

하지만 싫어도 해야 하는 숙명......

 

솔찍히 오른손은 무진장 잘굴러가고~ 왼손은 따라오기 바쁘고 ..

 

나만 그럴수도 있겠지만은요~~~~^^

 

싫지만 해야 한다면.. 좀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능...

 

그래서 왼손 연습 악보 올려봅니다.~~~

 

 

제발 부탁드리건데..... 가져가실땐..... 댓글이라도 좀..........

야박하게 비번을 걸고 그러진 않을께요~~~~^^ 그러니 댓글이라도!

 

화이팅 넘치는 테크닉 연습 되세요~

체르니 왼손연습곡.pdf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

애국가(나라를 사랑하는 노래)

부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

 

지금의 애국가는 안익태 선생님이 작곡하시고 작사자 미상(여러가지 추측이 난무)으로 우리나라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국가이지요~

 

모든 노래가 그러하겠지만은 나의 감정상태에 따라 들으면서 흥분되기도 하고 눈물이 나기도 하고 그렇죠~ 그게 다 ~~~~~ 스포츠 관람을 하면서 생기는 감정변화이긴 하지만요~

 

오늘은 애국가에 대해서 좀 주절주절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생각했어요 나중에 작곡가나 어떤 노래에 대하여 설명할 일이 있으면 애국가를 처음으로 하리라~ 할말이 아주 많은데...

이러면 또 수다쟁이가 되어 버리겠죠~

그럼 수다쟁이가 되어 보도록 할께요~

원래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데 설명하다보면 역사가 다 나와야 한다는 거지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 한다는.. 너무 깊이 생각하면 인생이 피곤해집니다.

대한민국이 일본과 맺은 병자수호조약(완전히 불평등한 조약이죠)이 체결되고 1900년대에 세계 각국들과 조약을 맺어 문호를 개방하게 되는데 미국이랑 조미수호통상조약을 하는 당시 조선은 국가가 없어서 미국가를 들어야 했는데 이 때문에 고종이 충성심을 돋우고 애국심을 키우는데 국가만큼 좋은게 없으니 문암선생님에세 가사를 지으라 했더니만.. 이선생님 참....가사를 얼마나 어렵게 지었는지...내용을 보면 이런데요. “상제는 우리황제를 도우소서 셩수무강하사 해옥듀를 산갓치 받으시고 위권이 황영에 털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하소서이게 도대체 뭔말이란 말입니까 ㅠㅠ 배운티 팍팍 내주시고, 또 고종이 한몫더 거듭니다. 독일음악가를 초빙하죠~ 에케르트라는 사람인데 지금돈으로 연봉 한 일억오천정도를 주고 작곡을 맡겼어요 생각해봐봐요 조선이랑 음악정서가 1도 않맞는 나라의 작곡가가 지은곡에 배운티 엄청 내주시는 가사까지.... 근데 이걸 1902815일에 대한제국애국가를 공포하게 됩니다.~

?!?! 가사가 뭐 이리 어려워??

사람들이 안부르죠~

얼마지나고 우리나라가 일본에 식민지가 되고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기미가요를 강요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성격 알죠? 기미가요 부르는 대신에 온사방에서 가사 따로, 음따로 완전히 구전가요 식으로 애국가를 불러댔습니다.

현존하는 가사의 후렴구는 독립문정초식에 배재학당학도들에 의해 불려진 후렴구가 지금이어지고 있는거구요~

독일작곡가의 곡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3.1운동당시 스코틀랜드 민요인 올드랭사인이란 곡에 가사를 입혀 부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좀 옆으로 세자면 ..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랭사인은 우리가 잘알고 있는 작별이라는 노래인데 예전 졸업식에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래였죠~

이노래는 스코틀랜드 독립을 염원은 담은 민요이기도 하고 오랜옛날부터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미권에서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부르는 축가로도 쓰입니다. 서정적인 가락 덕분에 다양하게 리메이크 되기도 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대에 영화 애수가 상영되면서 이노래가 다시 소개가 되었고 시인 강소천선생님이 번역가사를 붙인후 졸업식환송곡으로 쓰이게 됩니다.

여기서 한번더 옆으로 세자면 애국가가 작곡되기 전애 애국심에 불타는 학생들이 졸업식때 애국가 가사를 붙여 불렀다가 후에 발각되어 많은 학생이 잡혀간 큰 사건도 있었고 그후 독립국 애국가로불려지게 되었습니다.(가수 김장훈이 독립군애국가라고 곡도 냈었지요~)

 

무튼...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께요

스코틀랜드민요에 가사를 붙여 애국가를 부르는 것을 본 안익태 선생님은감동적인 가사, 박력있고 아름다운 가사에 남의나라의 민요곡 그것도 이별곡을붙여 부르다니...1,2년이 걸려도 꼭 작곡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셨더랬죠

1035년에 안익태 선생님이 빈에서 유학중에 작곡한곡으로 한국환상곡이라고 있습니다. 한국환상곡의 전주부분에 애국가를 사입해서 불렀는데 이것이 1948년에 대한믹국 정부수립과 함께 국가로 제정이 되었죠 결국 애국가는 오로지 애국가로 불려지기위해 작곡이 된건 아닌 듯 싶습니다. 쩝.. 창작의 고통이란...

이렇게 제정된 애국가는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이유로 우여곡적을 많이 겪습니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한가지가 있는데.... 후렴구는 학도를에 의해 불려진것인데 진짜 앞부분의 내용을 작사한 사람이 누구냐... 아 궁금하다..... 작자미상입니다...더 궁금하다 ... 저도 무지하게 궁금해서 엄청 여기저기 찾아봤으나... 궁금증만 증폭시켰습니다.(좌절)

윤치호선생이라는 분도 있고 안창호선생이라는 분도 있고 여러 가지추측이 난무합니다. 여기서 더 언급안하는 것이 좋은게 안익태 선생도 윤치호 선생도..친일파니 뭐니.. 아주 안좋은 말들이 난무하며 애국가는 누구를 위한것인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뭐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애국가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라고 하니... 지금 우리아이들도,, 후세의 아이들고 진심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리어 졋으면 좋겠습니다.

순수하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초등학교 시절에 부르던 애국가를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 내인생....세상에 너무 찌들었나봅니다. 흑흑흑

 

한참을 두서없이 떠들었습니다. 어디까지 있는사실에 내 개인적 견해를 담은 내용이였습니다.그럼 이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립군도 되어보았다가 애국심 충만한 국민이 되어보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입 다물고 피아노만 치면 천상 애국심가득한 여자인줄~

스코틀랜드 민요- 오드랭사인

(악보가 없어서... 최대한 생각나는데로 예전에 배운 아르페지오 기법만 사용한 올드한 느낌.. 심히 죄송합니다.)


애국가

(유튜버 심재현님이 편곡하신 악보인데... 급하게 연습하느라 음 여러개 빼고 쳤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애국심은 쵝오입니다.)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

부재: 오선지에서 쉽게 를 찾는 방법

오늘은 오선지에서 쉽게 도를 찾고 악기연주를 할때 쉽게 계이름을 찾고 읽을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악보를 봅니다!

악보가 큰보표에 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가 있다고 가정하에 설명해보도록 할께요!



이것만 보시고 "우와"하시며 찾아내신분들도 있으시겠죠?

저기 중간에 가온도라 적어놓은 저 토성처럼 생긴 저 아이는..

높은음에서도 도이고 낮은음에서도 도입니다. 그리도 이건 가온도라고 읽어요~

자리표에 따라 그리는 위치가 낮은음은 낮은음자리표 오선에 거의 붙도록 그리고 높은음은 높은음자리표가 있는 오선지에 붙여서 그린답니다.~

그럼 위아래도 세번째 칸이 되는곳에 저 동그라미(원래는 온음표죠)를 그려놨습니다.

저기 자리 또한 입니다.

그리고 또 위아래로 이상한 줄을 두개 그어놓고 동그라미를 그렸죠?

그것도 자리 입니다. 


도 자리만 알면 우리 이제 악보의 반은 본거라고 할수 있어요

오선에 계이름을 읽는 공식은 줄칸줄칸 또는 칸줄칸줄 입니다. 그럼 도부터 시작해서 음표가 그려진 곳에 계이름을 찾을수 있으실꺼예요

좌절,,,,,,

이리보아도 저리보아도 모르시겠다는 분들 계시죠......


그럼 악보를 돌려 볼께요.......

이제 이해가 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자알~~~ 찾으셔서.. 꼭 악보보기의 달인이 되시길.....

혹시 제설명이 어렵다면.... 따로 댓글을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알려드릴께요~~

화이팅!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