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민트쵸코베라베라 입니다

학원을 운영하시거나 개인레슨을 하고 계시는 이나라 모든 분들은 이질문이 필수 질문 일텐데요...

이글을 쓰기전에 이의견은 제가 아이들을 가르쳐 보고 음악을 해보고 한 경험으로 나온 저의 일방적인 견해임을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다반사 적으로 물어오는 지인들의 이야기 를 좀 적어볼께요

<친구와의 대화> 

친구: "베라베라야! 우리애가 피아노건반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피아노는 언제부터 배우는게 좋아?

베라: "너 애 몇살니?"

친구: "여섯살"

베라: "레고조립 설명서를 보고 혼자서 레고 조립을 할 줄 아니?

친구: "음... 내가 좀 도와 줘야지 아직 여섯살인데~ 혼자서 어떻게 하니?" 

베라: "그럼 혼자서 레고조립설명서를 보며 레고조립이 가능하면 가르쳐~"

<개똥이의 친구엄마와의 대화>

친구엄마: 개똥이 엄마! 개인레슨 안해? 우리 딸래미 개인레슨 해줘

베라: 시러요

친구엄마: 왜! 이거저거 한참 배울 나이인데...

베라: 언니.... 그럼 일학년 들어가서 여름방학에 가르쳐 줄께

친구엄마: 나 그럼 학원간다..... 

베라: 네... 가셔도 되요                                                                                                                         

친구엄마는 그렇게 아이가 일학년 여름이 될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지금 그집 아이들 셋을 가르치고 있다. 우리집 개똥이와 친구인 딸래미는 혼자서 이악보 저악보를 뒤적이며 연주가 가능하게 되었고 둘째도 셋째도 너 뭐 배웠니? 배운거 함 쳐봐.. 했을때 자신있게 한곡을 완주하지는 못하지만 ㅋㅋㅋㅋ 아무악보다 펴놓고 이거 쳐봐라고 하면 다 칠수 있는 경지에 올랐다

 

저는 악기를 가르칠때 아이와 교감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섯살 짜리아이와 음악에 대한 대화를 하려면 피아노악보를 놓고 가르치려면 이해능력도 생겨야 하고 악보를 보는 이야기도 해야 되요~ 그런데 여섯살 짜리아이와 그런 대화를 하기가 좀 저는 버겁고 힘들더라구요

대게 엄마들은 아이가 여섯살이 되면 무엇이든 가르치려고 애씀니다 특히 피아노요~ 맞아요 우리아이가 집에 있는 장난감 피아노로 여섯살이 되었는데 티비에 나오는 피아노곡을 듣고 악기에 앉아서 더듬더듬 거리며 친다면... 그아이는 영재입니다. 그런아이는 바로 개인레슨으로 여섯살에 시키셔도 되요....

우리아이들은 각자 다른 개성으로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아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이란 아주 힘들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놀이로 음악을 접하는 수업이면 몰라도 피아노를 다닌지 두어달 지난 여섯살 아이에게 도대체 넌 학원에서 뭘 배웠냐라고 물어보면..... 애도,,, 선생님도,,,,,,

대게 아이들이 이렇게 피아노를 시작하여 제일 지루한 초등1~2학년을 거치고 피아노를 그만두게 됩니다. 그럼 엄마들은 이렇게 이야기 하죠! "어휴 내가 몇년을 투자해서 피아노를 가르쳤는데 넌 제대로 치는것이 하나도 없냐!"

서두가 길었습니다.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우리아이가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지 않는한... 피아노는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이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설득을 해 드려야죠? 아이들이 글자를 읽고 오선지를 읽으면서 선생님과 피아노이야기를 할수 있는 나이는 대게 일곱살 후반이면 가능해요 왜냐면 요즘 글짜를 읽고 쓰는걸 일찍 다들 가르치시잖아요 유치원은 힘들어요 끝나는 시간도 늦고 끝나고 학원가면 아이들이 지쳐요... 또왜 여름방학이냐... 일학년 들어가면 아이들이 학교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어요 여름방학쯤 되면 아이가 학교에 적응도 하고 시간적으로 여유도 생기죠 그렇게 선생님이 설명하는걸 알아들을 수 있는 가장 적정기가 되죠 그렇게 배운 아이들은 대부분 전공이 아니더라고 내가 취미로 배우더라고 거의 끝까지 배우더라구요 시간이 없어서 일주일에 한두번 학원에 와서 배우는 아이들도 있구요~

여기까지 민트쵸코베라베라의 개인적인 피아노 배우는 적정 시기를 알려드렸습니다....

 

참고사항... 지금 전 매주 수요일마다 여서살 아이들을 세명 가르치고 있는데요 각 한명씩....각 사십분동안말이죠         날씨에 따라.. 시간에 따라 그리고 그날 유치원에서 있었던 상황에 따라 아이들이 다 달라요,,, 애들을 다 가르치고 나면.. 영혼 가출.... 맨탈이 탈탈 털려서 옵니다. 전공하는 애들 가르치는것보다 더 힘들다는...... 그렇지만^^ 저는 지금 몇달째 이아이들과 자알 놀고있습니다........ 얘들아... 반말로 대답하는건 좀 ..... 우리집 개똥이가 벌써 육학년이란다... 우리아들도 나에게 그러진 못,,,,,,하..........

이상!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

악보보고 아는척 좀!!하고 갈께요~(쉽게 찾는 장조)

요즘 악보를 작업하느라고 열심히 공부하시려

여기저기 정보를 찾으며 다니시는 분들에게 죄송하게도.

너무 늦게 포스팅하는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조표와 장조에 관하여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이것도 뭐 어려울거 하나 없어요 음악도 공식이라..

공식만 알면 다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미안한건.. 음학이 아니라 음악인데...

이런거 아시라고 하는 제 마음도 찢어진다는

 

우선 계이름과 음이름 그리고 영어이름을 알아보도록할께요

 이걸 알아야~~ 쉽습니다.

우선 계이름이 있죠~

이걸 알면 저번시간에 피아노 건반과 매칭하는것도 알려드렸으니

충분히 연주하실수 있어요~

음이름은 다른이름으로 우리나라이름이라고도 하는데요

이것가지고 장조를 만드는거죠~

아무것도 안붙은경우가 다장조가 되는것

처음있는 저자리가 도가 되어 그렇게 되는거랍니다.

 

우리나라음이름과 영어이름을 보세요~

'가' 혹은 'A'부터 시작하는것이 아니죠~ 정작 '도'와 'C'는 어디에 있냐....

라가 되는 계이름에 있습니다.

원래 음은 도부터 시작이 아니고 라음이 시작점이였어요

그래서 피아노도... 제일 처음시작하는 건반이 '라'부터구요

그리고 악기들이 튜닝할때 'A'음에 마춰서 튜닝을하죠~

 

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제 계이름 음이름 영어이름을 다 알았으니 절반은 하셨습니다.

조표 붙는 순서를 알아보도록하죠~ 이걸 알아야 연주도 할수 있구요

조표는 올림표가 붙는것과 내림표가 붙는것이 있습니다.

앞에 붙는것으로 조성이 바뀌기 때문에 저붙어있는 올림표와 내림표를 '조표'라고 합니다.

올림표는 저 우물정자 처럼 생긴 것인데 처음 음악이 시작할떄 오선지에 몇개가 적혀있는지에 따라 장조가 바뀝니다.

그런데 악기 연주하는데는 상관이 없어요 ㅎㅎ

왜냐... 모든지 다장조로 생각하고 되 올림표나 내림표가 붙은 계이름

모두에게 올림이나 내림을 해주면 되거든요

 

우선 설명 드리자면 음표는 동그라미죠~

올림표는 우물정자 중간에 네모칸

내림표는 저 영어 소문자알파벳b를 생각하시고 저 삼각형모양

저 도형들이 줄에 걸니냐 칸에 들어갔냐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내가 붙이고 싶은데 막붙이는게 아니구요 ㅋㅋㅋㅋㅋ

 

올림표 붙는 순서는 '파, 도, 솔, 레, 라, 미, 시'

내림표 붙는 순서는 '시, 미, 라, 레, 솔, 도, 파'

올림표와 내림표 붙는 순서는 반대로 되는게 보이시죠?

자그럼 올림표 부터 장조와 으뜸음을 찾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올림표가 붙었을때 장조찾는법은 그림과 같습니다.

맨마지막으로 붙음 올림표 바로 한칸위의 계이름이 으뜸음이 됩니다.

그림과 다름예를 들어보자면 올림표가 다섯개 붙었다고 가정하구요

(파도솔레라) 이렇게 다섯개가 되는거죠!

그럼 마지막 올림표는 '라'음이죠~ 라보다 하나 '시'가 됩니다.

그럼 으뜸음은 '시'가 되고 장조의 이름은 '나장조'가 되는겁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일곱개가 다 붙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파도솔레라미시)그럼 마지막에 붙은 시위의 음은 도인데.. 도면 다장조 이죠~

그럼 아무것도 안붙었을때랑 똑같잖아요~

자~ 여기서 포인트는 조표붙은 것들 중에 으뜸음의 계이름이 들어있는지 없는지를 보셔야 됩니다. ~ 보세요~ 7개가 다 붙었으니 당연이 도에는 올림표가 붙어 있죠? 이럴땐 으뜸음은 '도샵' 됩니다.(샵은 올림표란 뜻!) 그럼 우리나라말로 해버리면 '올림도'가 되겠죠

그렇게 되면 장조이름도 앞에 올림을 붙여 줘야 합니다.

그리하여 '올림다장조' 되는것이지요

그렇다면 여섯개 붙었을때도 마지막은 '미'잖아요 ~

럼 한칸 위는 '파'이고 또 파가 붙어있는 올림표 안에 속해 있으니 이것도 '파샵'(올림파) 그러므로 '올림 바장조'가 되는것이지요~

 

내림표 붙었을때 장조 찾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림표 붙는 순서는 그림과 같습니다. 아까설명 드렸죠

올림표 붙는 반대로 붙는다는거.....

자 으뜸음과 장조를 찾아볼께요~

그림과 다르게 다섯개 붙었다고 가정하고 봅시다.

(시미라레솔)마지막으로 붙은것은 '솔'이죠~

그럼 그전에 내림표는 네번째 붙은 '레'가 됩니다.

그럼 여기서 으뜸음은 '레'이고 장조는 '라장조'라고 하면

땡땡땡!!!!!!입니다.

아까 설명드렸듯이 내림표가 붙는 순서 안에 으뜸음이 속해 있다면

올림표와 반대로 내려줘야 합니다.

그렇다면 '레플랫'이 됩니다. (플랫은 내림표란 뜻)

그럼 '내림레' 가 되겠죠~

그럼 당연히 장조 이름도 '내림라장조'가 되는것입니다.

 

여기서 하나 또!

주의하셔야 할것이 조표가 하나만 붙어 있을 경우인데요~

생각해 봅시다 끝에서 두번째로 붙은 내림표가 으뜸음이 된다고 했는데.. 하나 붙으면..... 어찌해야 되나...... 한참을 고민하시겠죠?

그래서 알려드립니다 동그라미를 그려봤어요 그림 좌측편에요~~~

바로전이 뭡니까? 파죠? ㅋㅋㅋ 그래서 으뜸음은.. 

또 이봐이봐... 이사람들 또 '내림파'이고 '내림바장조'라고 하시겠죠!!!!! 제가 아까 뭐라고 했습니꺄~~~~~~~

붙어있는 내림표중에 으뜸음의 자리에 내림표가 붙어 있어야만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파'는 안붙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건 그냥 으뜸음은 '파' 이고..

장조의 이름은 '바장조'라는 것이지요~

이제 공식을 알았으니 파,도,솔,레,라,미,시와 시,미,라,레,솔,도,파

그리고 '다,라,마,바,사,다'/'C,D,E,F,G,A,B,C'요것만 외우면 장조 찾고

으뜸음 찾아서 계이름읽는거 식은죽먹기가 됩니다.

알아두셔야 될껀 계이름읽을때는

장조와 으뜸음을 찾아서 계이름을 읽어야 하지만!

악기 연주를 할때에는 악보에 나오는 대로 연주 하되 조표에 붙어있는 올림표와 내림표붙어 있는 곳에는

다 올리거나 내려 연주해야 된다는 사실!

그것만 기억하시면 되요

우리가 어디 나가서 장조가 뭐고 으뜸음이 뭔지

누가 물어보지도 않아요  우린 아~ 하는 정도만 알면 되는거예요

이제 남앞에서 아는척좀 하시고 또 친구들앞에서도 너네 모르냐며

비아냥도 해보시고..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이렇것도 학교에서 안배웠느냐 하며

핀잔주며 뒤에서 크윽큭 대 보시고~~~

 

악보보고 아는척좀 하고 가실께요~~~~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

1알못도 악보 보며 칠수 있는 건반과 오선보는법

제가 아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피아노를 보면 한번도

그냥 지나가는걸 못봤습니다. 꼭 눌러 보고 가죠...

괜히 치고 싶어 지는 그런 마음이 드나 봅니다.

그럼 눌러 보는김에 아는척~ 배운척~ 우리 그렇게 해보도록 해요~

건반과 오선에 나오는 계이름 매칭하는 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사진은  높은음자리와 낮은음 자리를 나눠서 하나씩 그리고 통으로 하나!

이렇게 올릴께요 제발.. 나의 능력이 최대치로 올라서 제일 쉬운방법으로

설명할수 있음 좋겠습니다.

먼저 알아야 할것이 있는데 피아노건반은 흰건반과 흑건반으로 나뉘죠~

자알 보시면 흑건반의 패턴이 2개 한칸뛰고 3개 한칸뛰고 2개....

이렇게 갑니다.

그럼 흑건반 두개 앞에 있는 흰건반 계이름이 도입니다.

그럼 흑건반 세개 앞에 있는 흰건반은 파 입니다.

계이름순서는 다들 알고 계시죠?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도레..........

보면서 설명을 드릴께요

1.높은음자리표와 건반

제가 지난번에 계이름 쉽게 읽는 법 알려 드렸죠.... 저 토성처럼 생긴 것이 도라고 설명드렸고 셋째칸 그리고 덧줄도까지... 도엔 빨간동그라미, 파엔 파랑동그라미를 그려놓았습니다. 그럼 악보를 볼줄몰라도 도하고 파자리만 알면 아는 계이름은 칠수 있어요!!!!!

다만 이제 지식있는척해야 하니... 저기 건반 밑에 빨간색으로 그려놓은게 ㅎㅎ 열쇠구멍입니다. 제가 일전에 열쇠구멍 가까운 곳에 있는게 가온도라고 설명 드렸는데 그게 저거 입니다.

 

2. 낮은음자리표와 건반

낮은음 자표도 마찬가지입니다. 낮은음은 열쇠구멍가까이 있는 도를 기준으로 아래로 내려가면서 보시는게 더 편해요~ 악보보는것도 쉽구요 이것도 높은음과 마찬가지고 보는방법과 그림을 그려놨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아참! 내려갈때는 도시라솔파미레도로 하셔야 되요.... 또 혹시나 내려가면서도 도레미파솔라시도 할까봐 조마조마 하네요

그럼 이제 한꺼번에 보면서 말씀 드릴께요~~~

한번에 쭉 그릴수가 없어서 나눴습니다.

이게 더 사람을 헷갈리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최선이였습니다.

이해해 주셔요

낮은음과 높은음에서 보라색 표시 된건 오선에 그려진 음표는 다르지만  건반에서는 같은 곳을 누르는 것에 대하여 보라색 박스를 그려놓았습니다. 이거를 설명드리려고 같이 그려진 그림을 올려드립니다.

저번에 보여드렸던 사진 기억하시나요?

혹시 모르시는 분을 위하여 한번더 띄울께요

이거랑 저거랑 대조해 보시면 이해하 가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집에 건반이있으신분은 저거 출력하시고 음표보시면서 한번 눌러 보시고 제일 기본이 되는 나비야라던지 아니면 비행기의 계이름을 적어놓고 한번 쳐 보세요~

그럼 당신도 건반을 누룰수 있는 사람이 된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저는 월욜에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문사항은 ! 댓글로 ~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

신비한 음표세계


음표, 쉼표는 제가 저번에 제일 많이 쓰이고 꼭 필요한 것 들을

음표와 박자에서 했습니다.

그외 가끔 나오는 것들을 그냥 부연설명으로 한번 훅~ 하고 넘어 갈려구요

이건 그냥 한번보고 잊으셔도 됩니다.


겹점음표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하는데요 말그대로 점이 두개 있는거예요


보시다 시피 점이 두개 있어요

잊어버렸다는 가정과 또 이걸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하여 한번 더 설명하자면 점2분음표로 이야기 해 보도록 할께요

점2분음표는 머리는 투명에 기둥있고 옆에 점있습니다.

2분음표(투명머리에 기둥)는 두박자이고 점은앞에 있는 음표의 반이라

 두박자의 반은 한박이니까

2+1=3 이렇게 해서 점2분음표는 3박이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럼 겹점2분음표는 점이 두개있인데 앞과 마찬가지로

바로 앞에 있는 것에 반입니다.

그렇게 되면 2+1+1/2= 이겠죠?

박자를읽는 방법은 몰라도 되요 저희도 가끔 뭐라고 해야 될지 잘 몰라라요

3박+1/2이라고 읽기도 하고 천차만별..

이렇게 되면 겹점온음표(투명머리만 달랑있는요녀석에 점두개)는

 4+2+1=이 되니까 7박이 됩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아주 전문가도 아주 잘 안쓰거든요~


자 이제 잇단음표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할께요

잇단음표는 원래 두개 또는 네개 또는 짝수로 쪼개저야 할 박자를

세개 또는 다섯개로 쪼개는겁니다.

원래 4분음표(깜장머리에기둥)한박자는

8분음표(깜장머리기둥꼬리하나)반박 두개로 나뉘는데

할수 없이 세개로 나누는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세개로 나눠지면 셋잇단음표 라고 이야기 하구요


잇단음표도 쪼개면 쪼갤수록 많은데 거의 실생활에서는 셋잇단음표가

제일 많이 쓰이고 그담이 다섯잇단음표입니다.

이거 두개만 기억하면 되요~

그래서 전 셋잇단음표만 그려놨습니다. 하하하하하하



다른 잇단음표에 대해 궁금하시면 쪽지 주시던지..

댓글주시면 친절히 성심성의껏 나의 아는 지식 안에서 알려드릴께용~

음악가들은 참 대단하죠 ... 박자표에 어긋나게 쓰고프지만 틀에 잡혀 있으니 이런방법까지 ... 똑똑쟁이들.

오늘 전 박자에 대하여 다 말씀드리고

내머리에 있는걸 털어버리려 하고 있어요

그래서 좀 길어 지루할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박자를 쪼갰을때 어떻게 박자를 생각해야 하는지

설명해드리도록 할께요

원래는 하는 방법을 행동으로 보여드려야 되는데...

동영상을 찍기가 챙피해서 ㅋㅋㅋㅋㅋ

가장기본이되는 박은 한박입니다.

그럼 한박을 쪼개볼께요~


 

이건 진짜 악보를 보거나 연주를 할때 꼭 필요한 겁니다.~

정확한박자로 박수을 칩니다.

박수를 네번 쳐볼께요

너무 빨리하면 16음표 4개할때 발음이 꼬일수도....

자 그럼 차래차래 손벽을 치며 읽어 볼깨요 박수한번에 하나씩 읽는거예요

저는 강원도 촌년이라...

생각나는 글자가 밭에 나는거 밖에 없어서 양해를 구합니다.

첫번째 박수에 콩

두번째 박수에 감자

세번째 박수에 고구마

네번째 박수에 브로콜리

박자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음악은 만들어질수 없겠죠~

정박으로 내번 치면 콩을 읽은땐 천천히 되겠지만

브로콜리는 빠르게 읽어야 겠죠?

제가 가르쳐본 애들은 이거 할때 엄청 재미있어 합니다.~~

정신이 없어요 전......

이제 이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음표에서 마지막으로 설명드릴것은 "기"라는 건데요~

기는 꼬리들을 연결해놓은 겁니다.


그림과 같이 꼬리두개 이상을 연결하는건데요

저 연결한 선의 이름이 "기"입니다.

그냥 저걸.. 꼬리 그리기 귀찮아서 저렇게 만들었다고 설명합니다.

딱히 뭐라고 정의하기도 그렇고....

거의 8분음표, 18분은표를 두개나 네게 정도 그리고 셋잇단음표가

제일 많이 써요

근데 어마어마하게 16분음표가 막 16개씩 나오는거

어떻게 꼬리 그리겠어요.... 편하게 살아야죠~


음표는 정말 이정도알면 이제 여러분도 선생님 하셔도 됩니다.

악보를 보고 연주를 하는데 이정도만 알아도 충분이 뭐든 할수 있습니다.


다들 악보를 전문가처럼 보는 그날까지! 화이팅!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

집정리 하다 아들 고모부가 선물해준 플루트를 찾아 홈작업실에 비치해두었더랬죠...
이거말고도 바이올린도...기타도.....색소폰도....🤦🏻‍♀️

악기 전시실도 아니고....그래서 몇일전 쌓여있던 도서포인트로 책을 샀습니다^^
바이올린은 하려니 음잡는거 힘들듯하고....이래저래...플루트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교재를 샀지요^^

새로운걸 시작하는건 역시 신나융~~~눈누난나~~~~~

전공자 친구에게 시작하노라며....교재추천받고..
혼자하다 안되면 레슨받겠노라고 큰소리뻥뻥쳐놓고...
유튜버찾고.....


처음부터 해맸어요
악기조립.......인터넷뒤지고.... 인강찾고....
한참만에....완성!!
우와.....이게 소리가 나는게 맞는건지 제대로 하는건지ㅠ
독학하시는 분들 완전 짱짱ㅠㅠ 존경합니다 ㅠㅠ

십분불었나ㅠㅠ 팔이 떨어져 나가는가 같고 ㅠㅠ 또 저기에 서서 하라고 되있어서ㅠㅠ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피아노 말고 다른 악기 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웠다는...

관악하는 후배에게 전화해서 텅깅이 맞는지 물아보고 악기 들고 있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했더니...

젠장😩 악기 앞부분만들고 소리 내는 연습을 먼저 하라고 하더군요 팔만 후덜덜

레슨올때 봐달라고 부탁했어요...😓
독학은 힘드네요.....

화이팅....칼을 뽑았으니 무라도....썰어야 될텐데........😋

생각이 많아지는 야심한 밤이네요~굿밤~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

박치도 할수 있는 음표! 박자보는법


악보에서 계이름을 읽을 수 있다면 다음은 음표와 박자를 알아야 하는데~

박치도 할 수 있습니다. 안외워도 되요~ 그냥 그려보면 답나옵니다.


먼저, 그리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순서: 머리(○)→기둥(♩)→꼬리(♪)→점(♪.)

그려보면 박자보는게 훨씬 수월해 집니다.


최대한 모든사람이 초등 1~2학년이라고 가정하에 설명드리도록 할께요

(또 너무 애취급하며 알려 주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


그럼 음표 부터 하겠습니다. 먼저 표를 한번 휙 보고 설명할께요

 

 

자 이제 그림을 보고 설명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이름을 보면요 점을 생각하지 마시고.. 이름이 배로 늘어나죠?

예전에 불런던 2,4,6,8,~

근데 이름의 크기가 클수록 박자수는 작아집니다.

반대로 이름이 작을수록 박자는 늘어나구요

또한가지 말씀드리자면 꼬리가 없을때부터 시작해서 보면

 꼬리가 늘면 늘수록 박자가 반씩 줄어들어요~

점은 생각마시고 우리가 옷을 계속 껴입으면 부피가 늘어나는것처럼

뭐가 자꾸 붙으면 붙을수록 공간이 줄어드니

당연히 박자도 줄어든다는 거지요~ 


그리고 점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점은 점앞에 있는 음표의 반을 뜻합니다.

이분음표 앞에 점이 붙으면 이분은표는 2박자니까 2박자를 반으로 나누면

한박자겠죠?

그래서 2+1=3 그렇게 해서 3박자가 되는것이지요!!


그럼 여기서 문제!!

Q) 점온음표는 몇박자 일까용?

아시겠죠? 그렇지요~~ 6박자 입니다.^^

그럼 이제 음표보는건 이해가 되셨다고 생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쉼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말할때 음악에서 제일 중요한게

쉼표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은 음표는 집중해서 보는데 쉼표는 쉬는거니까 그냥 막 넘어가거든요

연주자들한테는 다음의 음표를 칠수 있는 시간이 되고

또한 호흡을 할수 있는 시간이 되며

쉼표를 정확하게 지켜야 정확한 음악이 되거든요~


자 쉼표도 마찬가지예도 마찬가지로 이름이 줄고 박자는 늘고

쉼표는 딱히... 뭐라고 설명드리기가 ㅎㅎㅎ

 박자는 음표랑 똑같구요 저는 지금 동그라미로 표현했지만

거의 박자를 그릴때 V표를 사용하는데 쉼표는 점선으로 나타냅니다.~


애들 외울때는 세숫대아는 커서 많이 담으니 제일 큰박자!,

모자는 머리에 써야 되니 조금 작으니 이분쉼표

점이분음표는 얼굴에 점이 있으면 매력적이긴 하겠지만 싫어하는사람이

더 많으니 모자 위로 올려서 장식을 해주는 쎈쓰~

사분쉼표는 번개가 치고 번개에 맞아 막대기가 휘었다고 설명합니다...

머리를 쥐어 짜는 .....ㅎㅎㅎ

8분쉼표와 16분쉼표는 콩나물이라고 설명했어요

원래음표를 콩나물대가리라고 하는데 

이건 정말 콩나물처럼 생긴거라고 콩나물이 서있는거다~~~~

콩나물대가리가 많으면 많을수록 공간이 좁아져서 박자가 줄어든다~


정말...... 제가 생각해도....

애들의 입장에서 말하려고 부단이 애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마음을 알아야 할텐데..


 


다음 이론에는 음표에 또다는 시작~

무궁무진한 음표와 박자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할께요~

다들........ 박치에서 벗어나 완전한 음악연주를 하시길 바라며! 화이팅!!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

개인적으로 테크닉을 연습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ㅜㅜ

 

하지만 싫어도 해야 하는 숙명......

 

솔찍히 오른손은 무진장 잘굴러가고~ 왼손은 따라오기 바쁘고 ..

 

나만 그럴수도 있겠지만은요~~~~^^

 

싫지만 해야 한다면.. 좀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능...

 

그래서 왼손 연습 악보 올려봅니다.~~~

 

 

제발 부탁드리건데..... 가져가실땐..... 댓글이라도 좀..........

야박하게 비번을 걸고 그러진 않을께요~~~~^^ 그러니 댓글이라도!

 

화이팅 넘치는 테크닉 연습 되세요~

체르니 왼손연습곡.pdf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

애국가(나라를 사랑하는 노래)

부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

 

지금의 애국가는 안익태 선생님이 작곡하시고 작사자 미상(여러가지 추측이 난무)으로 우리나라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국가이지요~

 

모든 노래가 그러하겠지만은 나의 감정상태에 따라 들으면서 흥분되기도 하고 눈물이 나기도 하고 그렇죠~ 그게 다 ~~~~~ 스포츠 관람을 하면서 생기는 감정변화이긴 하지만요~

 

오늘은 애국가에 대해서 좀 주절주절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생각했어요 나중에 작곡가나 어떤 노래에 대하여 설명할 일이 있으면 애국가를 처음으로 하리라~ 할말이 아주 많은데...

이러면 또 수다쟁이가 되어 버리겠죠~

그럼 수다쟁이가 되어 보도록 할께요~

원래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데 설명하다보면 역사가 다 나와야 한다는 거지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 한다는.. 너무 깊이 생각하면 인생이 피곤해집니다.

대한민국이 일본과 맺은 병자수호조약(완전히 불평등한 조약이죠)이 체결되고 1900년대에 세계 각국들과 조약을 맺어 문호를 개방하게 되는데 미국이랑 조미수호통상조약을 하는 당시 조선은 국가가 없어서 미국가를 들어야 했는데 이 때문에 고종이 충성심을 돋우고 애국심을 키우는데 국가만큼 좋은게 없으니 문암선생님에세 가사를 지으라 했더니만.. 이선생님 참....가사를 얼마나 어렵게 지었는지...내용을 보면 이런데요. “상제는 우리황제를 도우소서 셩수무강하사 해옥듀를 산갓치 받으시고 위권이 황영에 털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하소서이게 도대체 뭔말이란 말입니까 ㅠㅠ 배운티 팍팍 내주시고, 또 고종이 한몫더 거듭니다. 독일음악가를 초빙하죠~ 에케르트라는 사람인데 지금돈으로 연봉 한 일억오천정도를 주고 작곡을 맡겼어요 생각해봐봐요 조선이랑 음악정서가 1도 않맞는 나라의 작곡가가 지은곡에 배운티 엄청 내주시는 가사까지.... 근데 이걸 1902815일에 대한제국애국가를 공포하게 됩니다.~

?!?! 가사가 뭐 이리 어려워??

사람들이 안부르죠~

얼마지나고 우리나라가 일본에 식민지가 되고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기미가요를 강요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성격 알죠? 기미가요 부르는 대신에 온사방에서 가사 따로, 음따로 완전히 구전가요 식으로 애국가를 불러댔습니다.

현존하는 가사의 후렴구는 독립문정초식에 배재학당학도들에 의해 불려진 후렴구가 지금이어지고 있는거구요~

독일작곡가의 곡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3.1운동당시 스코틀랜드 민요인 올드랭사인이란 곡에 가사를 입혀 부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좀 옆으로 세자면 ..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랭사인은 우리가 잘알고 있는 작별이라는 노래인데 예전 졸업식에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래였죠~

이노래는 스코틀랜드 독립을 염원은 담은 민요이기도 하고 오랜옛날부터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미권에서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부르는 축가로도 쓰입니다. 서정적인 가락 덕분에 다양하게 리메이크 되기도 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대에 영화 애수가 상영되면서 이노래가 다시 소개가 되었고 시인 강소천선생님이 번역가사를 붙인후 졸업식환송곡으로 쓰이게 됩니다.

여기서 한번더 옆으로 세자면 애국가가 작곡되기 전애 애국심에 불타는 학생들이 졸업식때 애국가 가사를 붙여 불렀다가 후에 발각되어 많은 학생이 잡혀간 큰 사건도 있었고 그후 독립국 애국가로불려지게 되었습니다.(가수 김장훈이 독립군애국가라고 곡도 냈었지요~)

 

무튼...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께요

스코틀랜드민요에 가사를 붙여 애국가를 부르는 것을 본 안익태 선생님은감동적인 가사, 박력있고 아름다운 가사에 남의나라의 민요곡 그것도 이별곡을붙여 부르다니...1,2년이 걸려도 꼭 작곡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셨더랬죠

1035년에 안익태 선생님이 빈에서 유학중에 작곡한곡으로 한국환상곡이라고 있습니다. 한국환상곡의 전주부분에 애국가를 사입해서 불렀는데 이것이 1948년에 대한믹국 정부수립과 함께 국가로 제정이 되었죠 결국 애국가는 오로지 애국가로 불려지기위해 작곡이 된건 아닌 듯 싶습니다. 쩝.. 창작의 고통이란...

이렇게 제정된 애국가는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이유로 우여곡적을 많이 겪습니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한가지가 있는데.... 후렴구는 학도를에 의해 불려진것인데 진짜 앞부분의 내용을 작사한 사람이 누구냐... 아 궁금하다..... 작자미상입니다...더 궁금하다 ... 저도 무지하게 궁금해서 엄청 여기저기 찾아봤으나... 궁금증만 증폭시켰습니다.(좌절)

윤치호선생이라는 분도 있고 안창호선생이라는 분도 있고 여러 가지추측이 난무합니다. 여기서 더 언급안하는 것이 좋은게 안익태 선생도 윤치호 선생도..친일파니 뭐니.. 아주 안좋은 말들이 난무하며 애국가는 누구를 위한것인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뭐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애국가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라고 하니... 지금 우리아이들도,, 후세의 아이들고 진심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리어 졋으면 좋겠습니다.

순수하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초등학교 시절에 부르던 애국가를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 내인생....세상에 너무 찌들었나봅니다. 흑흑흑

 

한참을 두서없이 떠들었습니다. 어디까지 있는사실에 내 개인적 견해를 담은 내용이였습니다.그럼 이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립군도 되어보았다가 애국심 충만한 국민이 되어보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입 다물고 피아노만 치면 천상 애국심가득한 여자인줄~

스코틀랜드 민요- 오드랭사인

(악보가 없어서... 최대한 생각나는데로 예전에 배운 아르페지오 기법만 사용한 올드한 느낌.. 심히 죄송합니다.)


애국가

(유튜버 심재현님이 편곡하신 악보인데... 급하게 연습하느라 음 여러개 빼고 쳤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애국심은 쵝오입니다.)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

부재: 오선지에서 쉽게 를 찾는 방법

오늘은 오선지에서 쉽게 도를 찾고 악기연주를 할때 쉽게 계이름을 찾고 읽을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악보를 봅니다!

악보가 큰보표에 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가 있다고 가정하에 설명해보도록 할께요!



이것만 보시고 "우와"하시며 찾아내신분들도 있으시겠죠?

저기 중간에 가온도라 적어놓은 저 토성처럼 생긴 저 아이는..

높은음에서도 도이고 낮은음에서도 도입니다. 그리도 이건 가온도라고 읽어요~

자리표에 따라 그리는 위치가 낮은음은 낮은음자리표 오선에 거의 붙도록 그리고 높은음은 높은음자리표가 있는 오선지에 붙여서 그린답니다.~

그럼 위아래도 세번째 칸이 되는곳에 저 동그라미(원래는 온음표죠)를 그려놨습니다.

저기 자리 또한 입니다.

그리고 또 위아래로 이상한 줄을 두개 그어놓고 동그라미를 그렸죠?

그것도 자리 입니다. 


도 자리만 알면 우리 이제 악보의 반은 본거라고 할수 있어요

오선에 계이름을 읽는 공식은 줄칸줄칸 또는 칸줄칸줄 입니다. 그럼 도부터 시작해서 음표가 그려진 곳에 계이름을 찾을수 있으실꺼예요

좌절,,,,,,

이리보아도 저리보아도 모르시겠다는 분들 계시죠......


그럼 악보를 돌려 볼께요.......

이제 이해가 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자알~~~ 찾으셔서.. 꼭 악보보기의 달인이 되시길.....

혹시 제설명이 어렵다면.... 따로 댓글을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알려드릴께요~~

화이팅!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

2018년 11월 25일

원래는 토요일에 가족모두 어디론가 떠나기로 했었는데... 아침부터 쏟아지는 함박눈으로 인하여 모든 일정이 취소 아..... 하늘이시여...

일요일에는 꼭 영화를 보러가자고 아들과 새끼손가락을 걸고 굳은 맹세를 하였으므로... 그래.. 난 착한 엄마야~ 대청소는 가따와서 하면 되는걸뭐...

다행이 토요일에 내린 많은 눈들은.. 다녹아 눈누난나 영화관으로 gogo~


여기 정선에 유일하게 있는 작은영화관.. 가기전부터 난관에 봉착하였는데 .. 예매를 하고 딱 좋은 자리를 클릭한후.. 하... 왜 갑자기 카드번호를 누르라는건지 ㅜㅜ

지갑을 10분동안 찾았다는........결국 찾았지만... 자리 뺏김.. 그래도 자리가 남은게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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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전

인생샷 건지기위한

처절한 노력들..


 



아리아리 시네마~

정선엔 작은 영화관이 있어요

그래서 문화생활이 가능하지요~

가격도 참 착해요~^^ 

자막읽는거 싫어 하는 우리 아들을 억지로 꼬셔서

내가 보고싶은 영화 겟~

그때문에 매점을 탈탈 터심.. 


처음 시작은 좋았다 시작 10분후 부터 몸을 베베 꼬시고 어제 끝나냐를 반복하는 아들..... 아.. 너를 데리고 오는게 아니였다 ㅜㅜ 또다시 좌절인가...

그런데 왠걸....

중반이 지나가니 나보다 더 진지해 지셨다.......

아는노래가 많다고 한다.... 아이고.. 너 지금 11살이거든... 11살이 퀸노래가 아는게 많다고 하니.. 참.....

그러면서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ㅜㅜ 여기 영화관이야 ㅜㅜ제발

어찌 되었던 마지막엔 눈물까지 보였다 ㅜㅜ 너가 쵝오구나.....

영화내용도 내용이였지만 실존인물과 싱크로율 거의 100퍼! 완전 ~~~~~ 짱짱!


몇일전에 악보를 잘못 다운받아 보헤미안랩소디를 받아 버렸는데 집에가서 쳐보리라 다짐하고 있던 찰라......

아드님이 말씀하셨다..

 "엄마 저거 악보있어? 나는 언제쯤 칠수 있지? 나 칠수 있을때 악보줘..."

알았다고 하고는 속으로 생각했다... 백만년이 지나도 넌 못친다에 한표ㅋㅋㅋㅋ

화장실 가따 나와보니 손에 영화 팜플릿하나를 쥐고 감동이라며 들고 가신다고 하신다..... 너가 짱 먹으세요..........


이로서 나의 주말 문화 생활을 끝났고.....

집에 오니..... 청소하러 꺼내놓은 것들이 여기저기 뒹굴거리는게 눈에 보였다......


아..... 보헤미안랩소디는 못쳐보고 하루를 마쳐야 겠구나.......


이상! 음악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아들과 즐거운 영화 데이트 였음!


개....

피.....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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