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음표세계


음표, 쉼표는 제가 저번에 제일 많이 쓰이고 꼭 필요한 것 들을

음표와 박자에서 했습니다.

그외 가끔 나오는 것들을 그냥 부연설명으로 한번 훅~ 하고 넘어 갈려구요

이건 그냥 한번보고 잊으셔도 됩니다.


겹점음표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하는데요 말그대로 점이 두개 있는거예요


보시다 시피 점이 두개 있어요

잊어버렸다는 가정과 또 이걸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하여 한번 더 설명하자면 점2분음표로 이야기 해 보도록 할께요

점2분음표는 머리는 투명에 기둥있고 옆에 점있습니다.

2분음표(투명머리에 기둥)는 두박자이고 점은앞에 있는 음표의 반이라

 두박자의 반은 한박이니까

2+1=3 이렇게 해서 점2분음표는 3박이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럼 겹점2분음표는 점이 두개있인데 앞과 마찬가지로

바로 앞에 있는 것에 반입니다.

그렇게 되면 2+1+1/2= 이겠죠?

박자를읽는 방법은 몰라도 되요 저희도 가끔 뭐라고 해야 될지 잘 몰라라요

3박+1/2이라고 읽기도 하고 천차만별..

이렇게 되면 겹점온음표(투명머리만 달랑있는요녀석에 점두개)는

 4+2+1=이 되니까 7박이 됩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아주 전문가도 아주 잘 안쓰거든요~


자 이제 잇단음표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할께요

잇단음표는 원래 두개 또는 네개 또는 짝수로 쪼개저야 할 박자를

세개 또는 다섯개로 쪼개는겁니다.

원래 4분음표(깜장머리에기둥)한박자는

8분음표(깜장머리기둥꼬리하나)반박 두개로 나뉘는데

할수 없이 세개로 나누는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세개로 나눠지면 셋잇단음표 라고 이야기 하구요


잇단음표도 쪼개면 쪼갤수록 많은데 거의 실생활에서는 셋잇단음표가

제일 많이 쓰이고 그담이 다섯잇단음표입니다.

이거 두개만 기억하면 되요~

그래서 전 셋잇단음표만 그려놨습니다. 하하하하하하



다른 잇단음표에 대해 궁금하시면 쪽지 주시던지..

댓글주시면 친절히 성심성의껏 나의 아는 지식 안에서 알려드릴께용~

음악가들은 참 대단하죠 ... 박자표에 어긋나게 쓰고프지만 틀에 잡혀 있으니 이런방법까지 ... 똑똑쟁이들.

오늘 전 박자에 대하여 다 말씀드리고

내머리에 있는걸 털어버리려 하고 있어요

그래서 좀 길어 지루할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박자를 쪼갰을때 어떻게 박자를 생각해야 하는지

설명해드리도록 할께요

원래는 하는 방법을 행동으로 보여드려야 되는데...

동영상을 찍기가 챙피해서 ㅋㅋㅋㅋㅋ

가장기본이되는 박은 한박입니다.

그럼 한박을 쪼개볼께요~


 

이건 진짜 악보를 보거나 연주를 할때 꼭 필요한 겁니다.~

정확한박자로 박수을 칩니다.

박수를 네번 쳐볼께요

너무 빨리하면 16음표 4개할때 발음이 꼬일수도....

자 그럼 차래차래 손벽을 치며 읽어 볼깨요 박수한번에 하나씩 읽는거예요

저는 강원도 촌년이라...

생각나는 글자가 밭에 나는거 밖에 없어서 양해를 구합니다.

첫번째 박수에 콩

두번째 박수에 감자

세번째 박수에 고구마

네번째 박수에 브로콜리

박자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음악은 만들어질수 없겠죠~

정박으로 내번 치면 콩을 읽은땐 천천히 되겠지만

브로콜리는 빠르게 읽어야 겠죠?

제가 가르쳐본 애들은 이거 할때 엄청 재미있어 합니다.~~

정신이 없어요 전......

이제 이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음표에서 마지막으로 설명드릴것은 "기"라는 건데요~

기는 꼬리들을 연결해놓은 겁니다.


그림과 같이 꼬리두개 이상을 연결하는건데요

저 연결한 선의 이름이 "기"입니다.

그냥 저걸.. 꼬리 그리기 귀찮아서 저렇게 만들었다고 설명합니다.

딱히 뭐라고 정의하기도 그렇고....

거의 8분음표, 18분은표를 두개나 네게 정도 그리고 셋잇단음표가

제일 많이 써요

근데 어마어마하게 16분음표가 막 16개씩 나오는거

어떻게 꼬리 그리겠어요.... 편하게 살아야죠~


음표는 정말 이정도알면 이제 여러분도 선생님 하셔도 됩니다.

악보를 보고 연주를 하는데 이정도만 알아도 충분이 뭐든 할수 있습니다.


다들 악보를 전문가처럼 보는 그날까지! 화이팅!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

집정리 하다 아들 고모부가 선물해준 플루트를 찾아 홈작업실에 비치해두었더랬죠...
이거말고도 바이올린도...기타도.....색소폰도....🤦🏻‍♀️

악기 전시실도 아니고....그래서 몇일전 쌓여있던 도서포인트로 책을 샀습니다^^
바이올린은 하려니 음잡는거 힘들듯하고....이래저래...플루트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교재를 샀지요^^

새로운걸 시작하는건 역시 신나융~~~눈누난나~~~~~

전공자 친구에게 시작하노라며....교재추천받고..
혼자하다 안되면 레슨받겠노라고 큰소리뻥뻥쳐놓고...
유튜버찾고.....


처음부터 해맸어요
악기조립.......인터넷뒤지고.... 인강찾고....
한참만에....완성!!
우와.....이게 소리가 나는게 맞는건지 제대로 하는건지ㅠ
독학하시는 분들 완전 짱짱ㅠㅠ 존경합니다 ㅠㅠ

십분불었나ㅠㅠ 팔이 떨어져 나가는가 같고 ㅠㅠ 또 저기에 서서 하라고 되있어서ㅠㅠ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피아노 말고 다른 악기 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웠다는...

관악하는 후배에게 전화해서 텅깅이 맞는지 물아보고 악기 들고 있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했더니...

젠장😩 악기 앞부분만들고 소리 내는 연습을 먼저 하라고 하더군요 팔만 후덜덜

레슨올때 봐달라고 부탁했어요...😓
독학은 힘드네요.....

화이팅....칼을 뽑았으니 무라도....썰어야 될텐데........😋

생각이 많아지는 야심한 밤이네요~굿밤~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

박치도 할수 있는 음표! 박자보는법


악보에서 계이름을 읽을 수 있다면 다음은 음표와 박자를 알아야 하는데~

박치도 할 수 있습니다. 안외워도 되요~ 그냥 그려보면 답나옵니다.


먼저, 그리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순서: 머리(○)→기둥(♩)→꼬리(♪)→점(♪.)

그려보면 박자보는게 훨씬 수월해 집니다.


최대한 모든사람이 초등 1~2학년이라고 가정하에 설명드리도록 할께요

(또 너무 애취급하며 알려 주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


그럼 음표 부터 하겠습니다. 먼저 표를 한번 휙 보고 설명할께요

 

 

자 이제 그림을 보고 설명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이름을 보면요 점을 생각하지 마시고.. 이름이 배로 늘어나죠?

예전에 불런던 2,4,6,8,~

근데 이름의 크기가 클수록 박자수는 작아집니다.

반대로 이름이 작을수록 박자는 늘어나구요

또한가지 말씀드리자면 꼬리가 없을때부터 시작해서 보면

 꼬리가 늘면 늘수록 박자가 반씩 줄어들어요~

점은 생각마시고 우리가 옷을 계속 껴입으면 부피가 늘어나는것처럼

뭐가 자꾸 붙으면 붙을수록 공간이 줄어드니

당연히 박자도 줄어든다는 거지요~ 


그리고 점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점은 점앞에 있는 음표의 반을 뜻합니다.

이분음표 앞에 점이 붙으면 이분은표는 2박자니까 2박자를 반으로 나누면

한박자겠죠?

그래서 2+1=3 그렇게 해서 3박자가 되는것이지요!!


그럼 여기서 문제!!

Q) 점온음표는 몇박자 일까용?

아시겠죠? 그렇지요~~ 6박자 입니다.^^

그럼 이제 음표보는건 이해가 되셨다고 생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쉼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말할때 음악에서 제일 중요한게

쉼표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은 음표는 집중해서 보는데 쉼표는 쉬는거니까 그냥 막 넘어가거든요

연주자들한테는 다음의 음표를 칠수 있는 시간이 되고

또한 호흡을 할수 있는 시간이 되며

쉼표를 정확하게 지켜야 정확한 음악이 되거든요~


자 쉼표도 마찬가지예도 마찬가지로 이름이 줄고 박자는 늘고

쉼표는 딱히... 뭐라고 설명드리기가 ㅎㅎㅎ

 박자는 음표랑 똑같구요 저는 지금 동그라미로 표현했지만

거의 박자를 그릴때 V표를 사용하는데 쉼표는 점선으로 나타냅니다.~


애들 외울때는 세숫대아는 커서 많이 담으니 제일 큰박자!,

모자는 머리에 써야 되니 조금 작으니 이분쉼표

점이분음표는 얼굴에 점이 있으면 매력적이긴 하겠지만 싫어하는사람이

더 많으니 모자 위로 올려서 장식을 해주는 쎈쓰~

사분쉼표는 번개가 치고 번개에 맞아 막대기가 휘었다고 설명합니다...

머리를 쥐어 짜는 .....ㅎㅎㅎ

8분쉼표와 16분쉼표는 콩나물이라고 설명했어요

원래음표를 콩나물대가리라고 하는데 

이건 정말 콩나물처럼 생긴거라고 콩나물이 서있는거다~~~~

콩나물대가리가 많으면 많을수록 공간이 좁아져서 박자가 줄어든다~


정말...... 제가 생각해도....

애들의 입장에서 말하려고 부단이 애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마음을 알아야 할텐데..


 


다음 이론에는 음표에 또다는 시작~

무궁무진한 음표와 박자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할께요~

다들........ 박치에서 벗어나 완전한 음악연주를 하시길 바라며! 화이팅!!

Posted by 민트쵸코베라베라 :